최근 국내 사이트들의 액티브X 기술 오남용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련기관, 기업들이 인터넷뱅킹 등에 적용할 액티브X의 대체 기술(자바애플릿, 플래시등)을 이미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및 정부정책등의 문제를 들며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내 웹 브라우저 시장은 액티브X 기능을 사용하는 IE가 98%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인터넷뱅킹 등은 액티브X 기술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보안 툴킷 등 제공에 이용되고 있는 액티브X 기술은 사용의 편의성이 있는 반면 오남용과 악성코드 유포 등에 악용돼 기능이 제한되는 추세이다.
이런 액티브X 기반 환경은 모바일 브라우징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그리고 향후 정식 출시될 구글 크롬 등 웹 브라우저 사용자의 국내 사이트 이용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차기 IE버전이 액티브X 기능을 축소함에 따라 우려를 낳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인터넷뱅킹을 하거나 국내 웹서핑을 할 때마다 위에 뜨는 액티브X설치문구… 구글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빠른 브라우저들을 사용하고 싶어도 액티브X와 호환이 안되어서 결국 IE와 같이 쓰거나 포기해야되는 문제가 있는데 빨리 우리 한국도 액티브X를 대체할 기술을 웹에 적용해서 세계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았음 한다!”
